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빠! 어디가?/출연자 (문단 편집) === [[이준수(2007)|이준수]](7) === 다섯 아이 중에 막내로, 지아와 동갑이지만 개월수까지 따지면 지아보다 4개월 느려 아이들 중 가장 어리다.[* 다만 준수는 또래에 비해 키가 커서 1살 위에 후랑 비슷하거나 약간 작고, 지아는 또래에 비해 키가 조금 작어서 키로 따지면 가장 작지는 않다.] 특이하게 집안의 첫째가 출연한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둘째로 출연했다. 아무래도 첫째인 탁수는 초등학교 고학년인지라 학업에 신경 쓸 때라서 그런 듯. 후술하겠지만 탁수는 학원까지 다니는 등 나름대로 빡빡한 일정을 소화중이다. 호기심이 철철 넘치는 '''생기발랄 천진난만 그 자체.''' ~~현실의 [[천연]]속성~~ 눈웃음과 출연 아동들 중 가장 아이 같은, 장난끼 넘치는 모습이 돋보이는 아이로 후와 함께 장난꾸러기계의 양대산맥이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미소천사'라고 불릴 정도로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일명 '''무장해제 웃음'''. 거기다가 배시시 웃을 때 [[아기]] 웃음소리 효과음까지 따로 나온다! ~~누나들 녹는 소리가 들려온다~~. 나이가 어린데도 잘 울지 않으며 졸릴 때 잠투정을 하긴 해도 그 때 짜증내는 것을 제외하면 언제나 싱글벙글 웃고 있으나 3월 17일자 제주도 편에서 양치질로 인해 울음을 터트리게 되었다.[[http://www.youtube.com/watch?v=gRGhieacCfU|#]] 또한 잠투정이 상당히 받아주기에 까다로운 듯.[[http://www.youtube.com/watch?v=nW2f5uqj4bc|#]] 아빠 바꾸기 때 김성주를 초반에 제대로 고전하게 만들었다.[[http://www.youtube.com/watch?v=Yw6rSV6KTs4|#]] 그 외에 10월 27일 방송 및, 시즌 1이 거의 마무리되던 시점인 가족의 밤(1월 5일 방송) 때에도 특별 출연한 엄마가 먼저 귀가하려 하자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엉엉 울면서 눈물의 이별을 해야 했다. 자막 왈 상남자 준수도 이럴 때는 영락없는--못난이-- 7살 어린아이라고... 아주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면 항상 미소를 유지하며 툭하면 '''"왜?"'''하는 질문으로 아빠인 이종혁의 인내심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듯한 아이이기도 하다. 음식 심부름을 할 때도 그냥 아무 집이나 들어가서 어르신한테 "'''먹을 거 주세요!'''"~~("밥줘, 김치줘")~~라고 부탁을 하고, 어른들이 뭔가 더 주려고 할 때 죄송해서 안절부절 못하는 준이와 달리 넉살 좋게 받아오기도 한다. 이 때, 방 안에 있던 콩을 보고 호기심을 발동, 콩바다에서 허우적거리며 헤엄을 치는데, [[츳코미|어이가 없어]] "뭐하냐"는 준에게 해맑은 표정으로 "왜에?"라고 되묻는다.(…) 아버지의 훈육방식 덕분인지 천성은 착한데 예의에 대해선 다소 무지하다. 아버지 뺨을 장난으로 탁탁 치기도 한다(물론 종혁은 그냥 넘어간다). 어찌보면 그 나이 대에 가장 맞는 장난꾸러기 그 자체. ~~이종혁 曰, "우리 아이는 교육을 싫어해!"~~ 매우 긍정적인 성품을 지녔기도 하다. 제주도 여행에서는 아버지들이 준수를 상대로(원래는 이종혁이 준수를 상대로 퀴즈를 낸 것으로 시작했다) 해산물 퀴즈를 냈는데 '''본인 빼고 다른 아이들이 먼저 다 맞췄다.(……)''' 매우 허탈해 하는 아빠를 뒤로 한 채 '''"나 가만히 있으면 다 [[자유로]](?) 맞힌다!(다른 애들이 자유롭게 다 맞혀준다는 뜻)"''' 한마디로 실내를 초토화시켰다.(……)--저 링크는 우리가 아는 그 자유로가 맞다(...).-- 장난스럽고 엉뚱한 면이 많아 웃음을 자아낸다. 얼음 썰매를 탈 때 남들과는 다르게 전갈 자세로 타거나 선글라스 두 개를 한꺼번에 끼고 있는 등…. 원덕천 마을에서는 잠 덜 깬 상태로 까치집 머리를 한 채 아빠에게 업혀 와선 춤판을 벌이는 형들을 보며 멍을 때리는 장면을 보여 어른들을 빵터지게 했다. 이후 잠 덜 깬 동네 형 같은 자세로 걸어다니다 센스넘치는 표정을 지으며 '''복학생 준수'''~~(형 복학했다)~~라는 명장면을 탄생시키기도 했다.[[http://www.youtube.com/watch?v=e8a_XWPu7vA|#]] 특이하게도 '''[[빙어]]'''를 엄청나게 좋아하여 살아있는 빙어를 잘 받아먹기도 하고[[http://www.youtube.com/watch?v=yeY9d8w1AaI|#]] ~~멸치를 빙어로 착각했는지~~ 준이 빙어 먹으라고 [[멸치]] 무한 리필을 해주자 주는 족족 남김없이 먹어치웠다. 보통 아이들이 멸치에 잘 손이 가지 않는 걸 감안하면 상당히 남다른 입맛. 윤후 못지 않게 먹성이 좋은 건지 밥통을 통째로 방으로 가져다 마구 퍼먹으며 먹방을 찍기도 했다.[[http://www.youtube.com/watch?v=EJ5_dvbPQXk|#]] 이후에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대담하게 [[육회]]며 [[홍어]]까지 거뜬히 먹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그리고 제주도여행때 ~~준비력 철저한~~ 이종혁과 공항에 가는장면이 나오는데 캐리어에 배를대고 주머니에 손을넣고 쇼트트랙하듯이 ~~슝슝~~가는 위험천만하면서도 준수다운 모습이 나왔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MmYiEK8mwL4&feature=share|#]] 그런데 호기심 많은 것치곤 숫기가 없어 텐트 짓는 걸 도와줄 제작진을 고를 때 누구에게도 말을 못 붙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딱 한 번 뿐이긴 하지만 후에게 존댓말도 썼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아빠처럼 친한 사람 앞에서만 잘 웃고 까불거리는 듯. 모르는 사람들 앞에선 입을 꾹 다물고 낯을 가리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도 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장난기 많은 일곱 살 어린이. 자주 쓰는 말버릇은 "'''왜?'''", 그리고 아빠의 말버릇이기도 한 "'''콜!'''" 특기는 10초 안에 잠들기. 아직 어린 나이 탓인지 취침 시간이 이른데 촬영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누우면 10초 안에 코를 골면서 잔다. 덕분에 아버지는 꼭 씻기고 재우라는 엄마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한다. 김성주가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데도 그 사이에 잠들기도. 핵폭탄급 코골이 역시도 잠버릇 중 하나. 아빠인 이종혁조차 못 믿고 놀라워할 정도의 기차 화통 삶아먹는 코골이를 시전하기도 한다. [[신세경]]이 준수앓이 중이라고 한다(…). 밤[[양갱]]을 만들어 [[트위터]]에 인증샷을 찍어 올렸는데 '준수라면 열 박스라도 만들어서 줄 수 있다'라고 적어서 준수팬임을 인증했다. 그걸 보고 이종혁은 준수가 하염없이 기다린다면서 밤양갱 선물을 재촉하기도. ~~이러다 신세경 게스트로 나오는 거 아닌가?~~ 윤후와 엮이는 순간 그야말로 '고삐 풀린 천방지축 망아지' 콤비가 된다. 춘천호에서 처음으로 둘이 같이 장을 보러 간 순간부터 장보기는 뒷전이고 놀자판을 시전을 했었고. 다섯 번째 여행에서는 윤후와 엮여서 시장을 보게 되었는데 ~~성동일 曰, "저 그룹은 (까불까불 하다가 길을 잃어서) 나중에 경찰서에서 보게 될 지도 모른다."~~ 폭풍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 ~~아싸바리야 콜롬비아 닭 잡아먹고 삐약삐약~~ 그리고 이번 장보기에서는 원래 목표 중 하나였던 고기와 고등어를 빼곤 '''본인들이 갖고 싶은 것'''만 잔뜩 사오기도 했다.(……) 그리고 확인된 게 경제 관념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아직 좀 부족한 모양으로 돈에 대한 개념이 없어 춘천호 여행에서 장 봐올 때 생고생을 했다. 이 때문에 다섯 번째 여행에서는 장 보기 전에 윤후랑 같이 돈 계산 교육을 미리 했지만 그나마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는 윤후와는 달리 아예 정신줄을 놨다.(…) 어버이날 아버지 이종혁의 선물을 사러가서도 돈을 세는 데는 여전히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대신 문구점 주인 아주머니에게 500원짜리 공을 내밀며 똘망똘망하게 "'''서비스!'''"를 외치며 애교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http://www.youtube.com/watch?v=gVbRYSOE4us|#]] ~~3000원짜리 자물쇠를 사고 500원짜리 공을 서비스로 받아가는 위엄~~ ~~한글도 모르고 경제관념도 부족하지만 거래는 잘한다~~ 캔커피와 스포츠 음료를 맛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상기한 시장 장보기 미션 때 윤후와 매장에 갔을 때 캔커피와 스포츠 음료를 추천하면서 맛있다고 한 걸 보면…. ~~그러니 매일 아침 제 때 못 일어나지~~ 의외로 뭔가에 집중하면 끝까지 하는 성격이다. 보물찾기 미션에서 혼자 모래사장에 파묻힌 보물상자를 아무도 못 찾고 있을 때 혼자 열심히 파해쳐 찾았다. 정확히는 다른 아이들과 같이 뛰다가 모래 속에 얕게 묻힌 보물상자를 우연히 밟고 넘어지는 바람에 "뭐지?"하는 마음에 모래를 헤치고 보물상자를 찾아낸 것. 다만 후가 내용물을 꺼내간 후에도 계속 모래를 파내면서도 자신이 찾은 것임을 강조했다. 물론 후도 내용물인 삼겹살을 갖고 오며 준수가 찾은 거라고 얘기했다. 이 때 생긴 별명이 인디아나 '''준'''수. ~~덤으로 보물을 힘겹게 파내면서 내는 이잉야 흐잉 같은 귀여운 아기소리로 준수 팬, 특히 여자들이 모에사(…)했다는 후문……~~ [[http://www.youtube.com/watch?v=DEJIuOQUSsI|#]] 아빠가 장난으로 "지아가 너 좋아하나봐"라고 하자 배시시 웃으며 지아한데 "너 나 좋아하냐?"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지아의 반응은 그냥 시큰둥한 "어" 한마디였으나 대답을 듣고 매우 업되어서 안 열리는 미닫이문을 억지로 열다가 그만 '''문짝을 떼어버렸다.'''[[http://www.youtube.com/watch?v=6rpFKZFd6Bc|#]][* 이때 문이 준수의 발등을 찍었다.] 그러다가 여섯번째 여행에서는 지아한테 "뽀뽀하자. 지아야."라고 말했다가 지아한테 살짝 뺨을 맞았는데 준수는 홀로 "싸대기 맞았다. 찍고, 박고, 맞고"라면서 몸개그를 펼쳐 큰 웃음을 주었다. [[http://www.youtube.com/watch?v=5gnU48f4I5Y|#]] 그 외에도 여러모로 지아에게 관심을 표현한다. 10번째 여정지에선 안 씻겠다고 보채고 난리치더니 지아네 텐트에 가서 같이 색칠놀이 하는 등 여러모로 관심을 폭발시키고 있다.[[http://www.youtube.com/watch?v=U7nbBu8ke7M|#]] ~~하지만 공인 러브라인은 후×지아라서…~~ 제주도 여행 이틀째에서 윤후에게 뽀뽀를 받기도 했다. ~~남녀를 가리지 않는 윤후의 커플메이킹~~ 물론 이는 윤민수가 먼저 뽀뽀를 해보이며 유도한 것도 있지만…. 한글을 잘 몰라서, 나무를 심고 자기 이름을 쓸 때가 있었는데 '''10'''준수라고 적기도. 이 때문에 보통 다른 집에서는 아이들이 미션카드를 읽을때 이종혁 집안은 이종혁이 읽는다. 그러나 23화에서는 '바나나', '사과' 등을 잘 쓰는 걸 보면 한글을 어느 정도는 뗀 모양. 다만 쌍자음은 아직도 약간 어려운 듯.[[http://www.youtube.com/watch?v=_LYyK-KD-KI|#]] ~~[[토기]]가 된 [[토끼]] 지못미..~~ --깨알 같이 귀가 하나 없는 자막 센스--그래도 아빠 바꾸기 때 윤민수가 [[영어]] 알파벳을 가르쳐 주었다. 일명 '''윤선생 영어교실.'''(?)[[http://www.youtube.com/watch?v=v8jbyRSXtpA|#]] 이종혁이 고맙다고 인사를 시키고, 밥을 사겠다고 한 걸 보면 아빠로서 어지간히 고마웠던 듯. 본인도 비 오는 처마 아래에서 혼자 [[자율학습]]을 하며 알파벳을 외우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갈수록 윤후와 듀엣(?)이 활성화 되어가고 있는데, 윤후가 나서서 준수를 형처럼 챙겨주는 식으로 과거의 그 망나니(...) 기질은 많이 죽었다. 어린아이답게 장난감(본인 발음법으로는 잘랑깜)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레고 닌자고]]에 꽂힌 것으로 보인다. 잊을 만하면 닌자 장난감 드립을 친다. 형제 특집 2탄에서는 송지욱, 김민율 등이 다시 돌아와서 간만에 막내 타이틀에서 내려왔는데 본인은 아무래도 좋다는 모양. 중간에 김민율이 바지에 실례한 사건을 보고는 아빠에게 전달해주었는데, 아빠가 '준수도 예전에 바지에 실례 했잖아'라는 말에 자신은 민율이처럼 어린아이가 아니라고 항변(?)하기도 했다. ~~준수: 7살은 어린애 아니야!~~ 초반에 천방지축 꾸러기 막내였던 모습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키도 훌쩍 크고 한글도 쓸 줄 알게 되고 어른들한테 존댓말도 잘 쓰는 등 쑥쑥 성장 중. 칭찬요정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칭찬을 좋아해서 오직 칭찬을 듣기 위해 커다한 호박을 혼자 힘으로 들고 오거나[[http://www.youtube.com/watch?v=K2t-2NVgLyw|#]], 용감하다는 말에 제일 꼴찌 자리도 기꺼워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http://www.youtube.com/watch?v=QZmUSAdIiuE|#]] 윤후, 지아와 함께 서당 분위기에 좀체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도 사자소학의 暮須後寢(모수후침)[* 저물 때에는 모름지기 부모님보다 늦게 자야 한다는 말. 마지막까지 부모님의 잠자리를 살피라는 좋은 뜻이지만 오늘날에는 잘 맞지 않는 점도 있다.]에 대해 끝까지 거부하며 '''"그래도 난 아빠랑 같이 자고 싶어..."''' 하며 어리광을 부려 이종혁을 고전하게 했다. [[뉴질랜드]] 편 촬영 전날, 생일을 맞아 축하 파티를 맞이했다. 아버지 이종혁과 함께 사실상 벙어리(…)가족이 될까 우려된다. "물감" 이 영어로 뭐냐는 질문에 탁수 포함해서 온 식구 중에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 ~~그리고 그때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물감 영어"''' 가 차지했다고. 본격 시청자들 [[영어]] 공부시키는 프로그램~~[[http://www.youtube.com/watch?v=Lup6CRU3AUQ|#]][* 참고로 이종혁 가족과 시청자들이 궁금해 했던 물감의 영어는 Colour Paint다.] 여행 준비하면서도 형 탁수와 함께 요란하게 노는 모습을 보여줘 앞으로의 여행이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예상대로~~ 영어는 잘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꿋꿋하게 한국어로 대화했다. 특히 이쪽이나 저쪽이나 눈칫밥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서로 눈을 맞춘 채 이야기해서인지, ~~[[러시아]](?) 친구들과~~[* 어머니가 전화를 했을 때 준수가 "러시아 친구들" 이라고 잘못 말했다.] ~~[[영어]] 친구들과~~ 현지인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데에 전혀 지장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뉴질랜드 놀이공원에서 무동력 카트를 아빠와 한번 탄 이후, 혼자 타 보겠다고 했다가 그야말로 [[초보운전]]의 진수를 보여줬다. 비틀비틀 휘청휘청, 느릿느릿 카트를 몰다가 2~3미터마다 한 번씩 급정거하는 등... 그러다가 급경사와 300도가 넘어가는 급커브가 겹치는 난코스가 나오자 결국 카트를 멈춘 채 고립되어 버렸다. 여담이지만 이때 준수가 [[아기]] 목소리로 나지막하게 칭얼거리는 것이 백미. '''"무쩌워... 아이 무쩌워... 무쩌워..."''' 뒤늦게 후와 함께 내려온 아버지를 만났지만, 준수와 시청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끝까지 혼자 타야 했다.(…)[[http://www.youtube.com/watch?v=GUmTNmFLGDI|#]] 안전 요원의 격려를 받고 다시 출발한 후에는 다행히 두려움을 극복하고 끝까지 용기있게 내려오는 데 성공. 연말 가족의 밤에는 엄마가 참석하게 되자 그간의 상남자같은 모습은 없어지고 흔한 7살 어린이로 돌아갔다. 애교많은 막내아들로 항상 엄마한테 매달린 상태...장기자랑은 노래+형 탁수와 이종격투기 시범(...) 그나마 다치거나 우는 일 없이 잘 넘어갔다. --[[김성주|???]]:야!이걸 장기자랑이라고!!--가족의 밤 행사가 끝나고 엄마가 집에 간다고 하자 옆동네 민율이와 더불어 가장 서럽게 운 어린이가 되었다. 물론 이 나이대 어린이들에겐 흔히 있는 일이지만...--아빠바라기라 엄마가 집에가도 아무렇지 않은 지아가 특별한거다-- 1주년 기념여행 때에는 준이와 함께 오랜만에 다시 '''준준 브라더스'''를 결성. 점심은 모처의 [[중국집]]에서 [[짜장면]] 한 그릇을 둘이 나누어 먹는 것으로 해결했다. 이전에도 자주 "잘랑깜" 을 찾아 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인근 문구점에서 이것저것 만져보다 딱지 20개 한박스를 만원 주고 샀다. ~~비록 아빠 드리려고 따로 샀던 짜장면은 놓고 왔긴 했지만~~ 이때 샀던 딱지는 그날 저녁 상심한 민국이를 위로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 듯하다. 그날 저녁에는 기억에 남는 메뉴로 "둥근 면이 떴습니다" 를 골랐다. 아빠에게 시상할 때에는 아직도 [[한글]]에 자신감이 없는지 내내 글자 못 읽는다고 하소연하다, 결국 김성주가 대독해서 아빠에게 상을 주었다. 본인이 수상할 때에도 억지로 끌려나오는 듯했지만 송종국이 "1년 동안 내내 '''웃으며''' 방송을 잘 마쳤다" 고 압박(?)을 주자 바로 배시시 미소짓기도 했다. 다음날 한라산 등정 때에는 초반에 무리하게 페이스를 잃고 전력으로 질주하다가, 결국 나중에 가파른 경사길이 나오자 지독하게 고생하게 되었다.(…) 중간에 신발 점검을 위해 잠깐 앉았다가 잘못해서 뒤로 벌렁 넘어졌는데, 그게 편했는지 이대로 자고 싶다고 하기도. 근데 그때 실제로 좀 자긴 했는지, 이후로 내내 잠에 취한 채로 올라와, 낙오는 면했지만 po잠투정wer 포스를 과시하며 방송과는 아예 따로 놀았다. 심지어 마지막 기념촬영을 하는데도 다들 함께 모여 섰는데 준수만 혼자서 따로 떨어져 드러누워 자고 있었다.(…) 이것이 아마도 준수가 브라운관을 통해 아빠 어디가 시청자들과 만났던 마지막 장면이 될 듯. 이종혁 가정은 시즌 1을 끝으로 완전히 하차한다. 따라서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이상 준수를 더 이상 보기는 힘들 듯하다. ~~서운한 팬들은 이제 [[트위터]]로 몰려간다~~ 이후 2014년 7월 27일,8월 3일 방송분에 재출연한다. 2021년 기준으로 중2가 되었으며,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